뷰파인더 사진동호회 사진전(제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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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갤러리강호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11-27 11:45본문
ㅇ 제목 : 겹, 그리고 틈
ㅇ 작가 : 지도교수 채종렬, 곽영시, 김학영, 김한응, 연영순, 이원희, 정금선, 정철모, 지윤선, 최정혜, 최정희
ㅇ 기간 : 2025.12.3.(수) ~ 12.9.(화)
ㅇ 장소 : 갤러리 강호
겹, 그리고 틈
11인의 사진과 시가 겹쳐 만들어낸 사유의 공간
익숙한 풍경에서 발견하는 '틈'은 내면의 사유를 투영하고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게 합니다.
《겹, 그리고 틈》은 11인의 사진가가 '다중촬영' 기법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각자의 시선을 겹쳐낸 공동의 시적 풍경입니다.
이 작업은 시간의 결, 감정의 스펙트럼 등 비가시적인 요소들을 물리적 이미지 위에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
사진 속에 담긴 '겹'은 곧 사진으로 쓰는 시(詩)이며,
그 사이로 드러나는 '틈'은 관람자에게 스스로의 감성과 사유를 채워 넣을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또한, 각 사진에는 AI의 언어적 상상력을 빌려 완성된 詩가 더해져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창작 실험을 선보입니다.
11인의 작가들은 익숙한 도시, 자연, 일상의 단면들을 겹침으로써 숨겨진 틈을 포착합니다.
이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새로운 '겹'을 발견하고 '틈'을 통해 깊은 사색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겹, 그리고 틈 참여 작가 일동 드림
[이 게시물은 갤러리강호님에 의해 2025-12-02 00:05:04 예정전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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